원자재
- 세계 경제는 '구리', 중국 경제는 '철광석'
- 원자재와 중국경제는 불가분이다.
구리
- 경기가 좋으면 구리 가격은 올라간다.
- 구리는 aka 닥터카퍼 -> 원유나 금보다 정치적 영향을 덜 받고, 건설/자동차/전기 해운 등 산업 전반에 쓰임.
- 생산국가: 페루/칠레 등 남미국가
- 소비국가: 글로벌 구리 소비의 64%를 중국이 차지.
=>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같은 이벤트로 물가 급등하면, 남미국가 정치 불안정 -> 구리생산 악영향-> 가격 상승
2000년대 2번의 고점
=> 2008년 경기위축 구리 가격 하락-> 다시 회복 2011년 고점(4달러 돌파)
=> 하향 안정세 코로나 이후 수요 대비 생산 감소로 다시 고점(4달러 돌파)
- 전기차 & 구리
- 구리와 관련된 큰 이슈는 전기차
- 내연기관 자동차의 주원료 80%가 철이고, 구리 평균 25kg를 사용/ 반면 전기차는 약90kg
=> 구리 원자재에 투자하기 보다는, 구리 생산 및 제조 기업에 투자
중국 경제의 바로미터, 철과 철광석
- 철 소비량 높은 중국-> 인프라를 많이 구축하는 중국정부 -> 정부투자 증가
-> 중국 정부 확장기/ 정부투자 증가시 철 수요 및 철광석 가격 증가
-> 철과 철광석 가격을 통해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이나 긴축이라는 방향성 예측
=>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이냐이긴 한데,
그래도 철과 철광석 가격 흐름을 보고 추세를 분석할 수 있겠담.
철&철광석 가격 -> 중국 경기 -> 한국경기 연쇄작용
- 철광석 220$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 중국 정부는 철광석의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시장에 직접 개입하기도 함.
- 철광석 가격 증가-> 철 가격 증가-> 중국 정부가 가장 두려워하는 인플레이션 발생.
- 중국 경제를 지배하는 시진핑 주'석'과 철광'석'
ㅋㅋ 와중에 언어유희
- 중국 정부는 매년 3월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를 통해 그 해의 경제 정책 방향과 목표를
제시한다. 경제성장률과 재정적자와 고용, 실업률, 인플레상승률, 통화증가율 등
주요 거시경제 목표를 발표하고 이를 실현하도록 정책을 펼침.
- 경제성장률 높게, 저장적자 폭 늘리고, 고용 더 높게, 실업률 낮게, 인플레이션 상승률 높게,
통화 증가율 늘리면 그 해 중국 정부의 방침은 경기 부양을 의미
- 2022년 중국 정부의 방향은 '공동 부유'로 표현되는 질적성장, 구조조정이기 떄문에
부양을 하는 해로 보기 어렵다. 따라서 2022년은 중국 증시에 투자하기 좋은 해가 아니다
2022~2023년 중국 투자 전략
결론: 중립 이하.
2022년 중국 전인대 경제 목표
- 재정적자 GDP대비 2.8%로, 작년 3.2%에 비해 낮음
- 즉 정부 투자가 2021년이나 2020년 보다도 줄어든다.
- 도시 신규고용 목표 1,100만명으로 작년과 비슷
- 도시 실업률 5.5%미만으로 비슷함
- 인플레이션 CPI상승률 3%로
=> 2022년 구조조정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통화 증가도 이전보다 낮추고 인플레이션 상승률도 최대한 억제하면서 '공동보유'를 이루겠다.
=> 위안화 강세일 가능성 높음. 인플레이션 억제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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