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투자의 핵심사이클 '제조사이클', '금융사이클'

히웡이 2023. 4. 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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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사이클 2개>

1. 제조사이클: 수출금액지수
2. 금융사이클: 테일러룰, 실질금리
이 2가지만 정확하게 적용해도 2~4년 투자 사이클을 내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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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금액지수]
한국은 제조업 중심 국가이고 반도체 수출 중심의 경제이기 때문에,
반도체 및 제조업 사이클이 바닥일 때 사고, 가장 높을 때 팔면 편안하다.
그것을 수출금액지수로 적용해보면,
수출금액지수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가장 낮을 때 팔고,
가장 높을 때 사면 대체로 이익이 크다.

따라서 한국 코스피, 한국 주식에 투자한다면 가장 먼저 봐야하는 것이
한국 수출금액지수이다.


+ 제조업 사이클과 함께 보는 것이 중국 위안과 구리, 철광석 가격이다.
글로벌 제조업 사이클이 상향 사이클일 때 위안은 대체로 강하고,
구리와 철광석 가격도 높다. 전기 제품을 많이 만들고 건설도 많이하고 있어
구리와 철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이때는 중국도 경기가 좋고, 중국 경기와 밀접히 연결된 한국 역시 경기도 좋고 주가도 좋다.


[금융사이클]

제조업 사이클보다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변수가 금융 사이클이다.
먼저 미국의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라면 안심하고 투자해도 된다.
그러나 테일러룰이 가리키는 금리와 기준금리 사이의 괴리가 크다면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조만간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겠구나. 이제 시장을 떠나야 겠구나'

2023년 기준 아직까지 테일러룰 금리와 기준금리 괴리 큼.


<엄청난 위기가 올 것인가?>

이때 주목해야하는 변수는 '일본 엔'과 '중국 위안'
하락을 넘어 대폭락, 글로벌 위기로 가는 징후가 있는지 보기 위함이다.
일본 엔이 현격하게 강해지거나, 중국 위안이 7위안 이상으로 약해진다면
극단적으로 투자를 줄여서 리스크를 낮춰야 한다.

동시에 유가가 130달러를 넘는지도 함께 모니터링한다.
유가가 130달러를 넘는다면, 글로벌 제조업의 하향 사이크링 깊어지고,
기업이익이 더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
핵심 변수와 프레임워크로 매일 일어나는 경제 현상을 해석해보고,
실전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적용해보자.
그것이 내공을 쌓아가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이다.


=> 분산 투자, 포트폴리오 투자도 중요하지만,
나는 아직 20대이고, 30대 까지는 좀 더 공격적으로 투자를 해야한다.
그렇다면 위험자산에 비중치를 늘려보는 경험이나, 한 자산군에 비중치를 극대화하는 경험 등을 해서 실력을 쌓아놔야 한다.
남은 20대.
현명한 투자를 위해 2년 동안 실력을 잘 닦아 놓자.
나는 평생 투자자로 살아야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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