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경기흐름을 예측하는 '장단기금리차'

히웡이 2023. 4. 28. 07:42
728x90
반응형

 돈의 흐름이 도대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모르겠는 요즘. @-@ 금리부터 경제기초를 다시 잘 닦아봅시다!!!


투자를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판단은 '지금의' 경제 상태, 즉 경기가 어떤국면에 있는지

아는 것과 '앞으로의' 경기가 어떻게 될 지 아는 것이다.

 

1) 10년의 경제 사이클은 장단기금리차

미국 경제의 10년 주기설.

장단기 스프레드= 장단기금리차=경기커브=연준커브

2-10스프레드=2년채 금리와 10년채금리의 차이(10년채-2년채금리)

 

2) 10주 경제 사이클은 시티 서프라이즈 인덱스

 

 

장단기금리차는 미래 경기를 알고 있다.

 

1) 경기 10년 주기설

극단적으로, 장단기금리차가 크면 호황이다.

즉, 장기금리가 높고 단기금리는 낮아야 한다.

단기금리는 2년채로, 통상 2년채 금리는 연준의 기준금리와 비슷한 속성이다.

반면, 10년채 금리는 시장의 금리의 영향이 크다.

따라서 장단기금리차가 크다는 것은 연준의 기준금리는 낮고, 시장의 금리는 높다는 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은 금리를 매우 낮게 유지하고 있는데,

시장은 고금리(금리는 물가, 성장과 같이 간다)란 말이다. 곧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것.

 

 

2) 2-10 금리차는 현재 경기의 위치와 미래를 보여준다.

2020년 경기커브는 0보다 조금낮은 마이너스 값.

경기가 불황이거나 불황에 가깝다는 의미이다.

즉, 경기는 이제 거의 저점이므로 앞으로 경기는 반등 사이클로 돌아선다

(이거 몇년도에 쓰인거지? 0뚫고 지하로 내려가는중)

 

 

3) 경기 반등 초기에는 3번의 고점을 만든다.

경기커브는 마이너스에서 반등할 때 3번의 고점을 기록하며 오른다.

 

  • 첫번째 탑: 자율반등

경기가 위기수준이면 미국정부든, 연준이든 대책을 내놓는다.

이런 액션에 의한 기술적 반등

연준이 금리 급격하게 내리고, 정부가 예산 푼다.

첫번째 탑이 나오면 투자는 공격적으로 전환해야 한다.

미국정부와 연준을 믿고 투자를 확대할 때가 된다.

 

  • 두번째 탑: 저금리 유지

경기가 저점에서 회복하며 좋아지고 있지만, 연준은 금리를 여전히 낮게 유지한다.

이때가 투자에는 골든 타임이다.

어려운 경기에서 이제 막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라, 회복의 불씨를 끄지 않기 위해 섣불리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

 

  • 세번째 탑: 금리 상승에도 자만하는 시장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서도 여전히 경기가 좋은 구간.

이때부터 다가올 경기 내리막을 예상해야 한다.

정부와 연준은 경기가 (너무)좋을 때, 지원줄이고 긴축으로 전환함.

 

=> 2022년(집필시점) 당분간 경기가 급격히 나빠지지 않겠지만, 좋아지기도 어려운 구간(2~3구간 사이)

 

금리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돈의 이자율인 금리. 대체로 국채의 이자율을 의미한다.(국가가 채권을 발행할 때의 이자율)

(시간)단기금리&장기금리

(주체)정책금리=기준금리&시중금리

(시기)발행금리&유통금리

 

1)단기금리와 장기금리

통상 단기금리는 장기금리에 비해 낮다.

'일드'는 채권의 이자율을 포함한 수익률인데, 이것의 변화를 연결한 곡선이 '일드커브'

10년채는 '리스크프리미엄'으로 단기보다 높다.

 

2)정책금리와 시중금리

  • 정책금리(기준금리)

= 각 나라의 중앙은행이 정하는 금리(미국은 연준, 한국은 한국은행)

= '초단기금리'(연준이 대형 은행에 매일 정산할 때 지불하는 이자와도 같기 때문)

=기준금리는 단기채 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준이 기준금리 올리면 2, 3년채 금리는 급등하고, 장단기차 줄고, 경기 가라앉음.

 

  • 시중금리

=시장이 정하는 금리. 보통 10년 국채금리.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와 비슷

=>시장에서 채권을 사고 팔면, 여기에서 정해지는 금리가 시중금리가 되기 때문이다.

=시중금리가 높다는 것은, 경기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것.

=> 시중금리(=10년채,장기금리)가 높으면 장단기금리차 높아짐. 경기 좋아짐.

 

 

금리 번외

 

*case

  • 2008년 불황이 오기 전, 미국 기준금리는 2007년 최고점으로 5%넘어감(5.4%).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인상했음)리먼사태 맞이하고 불황.

  • 2016년 금리 인상. 2019년 2%중반. 경기 둔화. 2020년 코로나 터지고 불황

 

 

 

 

*일드커브: 플래트닝, 스티프닝

일드(yeild)=이자율=금리

일드커브=금리는 이어 놓은 커브

 

스티프닝(정상적)

2022년 플래트닝

2023년 인버젼

 

 

*연준이 경기를 지배하는 매커니즘

금리와 성장률, 인플레이션은 세트임.

연준은 경제성장률에 관여, 경제성장률은 인플레이션과 연계 실질금리 결정

GDP= 개인의소비+기업의투자+정부의예산+순수출

 

예로, 2020년 이자율낮음-> 대출증가 -> 소비투자증가-> 성장률 높아짐-> 경기 좋아짐

-> 실업자 적음 -> 고용 좋아짐 ====>인플레이션 높아짐.

이때, 만일 금리올리는정도>>>인플레이션 수준 이면, 실질금리 올라가고 금, 원자재 상승이 하락으로

 

 

 

*연준의 끝업는 무기 QE와 QT

금리외의 수단으로, 양적완화QE, 양적긴축 QT

QE는 연준이 채권매입을 통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함.

매입구간에 연준 자산 증가(채권매입)

US FED balance sheet

 

QT는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 모기지채권을 매도해서 시중의 현금을 회수. 유통 통화량 줄임.

연준은 금리 인상 외에도, 2022년 하반기부터 QT를 동시진행.

코로나 기간 동안 늘어난 4조 달러의 규모를 일시적으로 회수한다면? 시장은 멜트다운(붕괴).

QT를 단계적, 장기적으로 하려고 하고 있음.

 

 

*연준의 끝없는무기2

금리조절, RRP(역환매조건부채권), 포워드 가이던스(선제지침),

QQE(양적질적완화)

정책(마이너스 금리, MMT(현대통화이론), YCC(채권수익률곡선 통제), OT(장기채권 매입비중 확대),

채권매도 등

 

여기서 핵심-> 시장의 금리와 인플레 기대감 조절.

 

'역레포'라 불리는 RRP는 연준이 보유한 채권을 매도하여 시중의 현금을 회수하는 것.

'레포'는 RP로 시중에 현금을 공급

'QE와 QQE' QE는 양적완화, 채권매입 프로그램으로 QQE는 여기에 Quality가 더해진 것.

즉, 채권매입+마이너스금리+채권이자율 제한 = 정책조합인 QQE

예로, 2016년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 도입하고 YCC(Yield Curve Control) 시행함.

 

시티 인덱스는 10주 후를 알고 있다.

 

1) 단기 경제 사이클이 궁금하다면 시티인덱스를 보자.

시티은행은 매주 '시티 서프라이즈 인덱스'를 발표한다.

매주 실적 전망치와 실제치를 비교해, 그 차이를 인덱스로 지수화해서 보여준다.

숫자가 높으면, 전망보다 실적이 좋다는 것.(경기 좋다는 것)

반대면, 경기가 기대보다 안 좋다는 것.

 

  • 절대값: 0보다 높으면 기대보다 경기가 좋다는 긍정
  • 탑-바텀 반복: 그래프와 가타이 양의 값과 제로+음의 값이 주기적으로 반복

4월21일 기준으로 하락세

10년채 금리와 비교

시티 인덱스는 단기적인 경기 전망치를 보여줌.

따라서, 미국의 장기채(시중금리)인 10년채와 유사한 흐름을 보여줌.

완전히 일치하진 않지만 패턴과 폭이 상관관계 높음.

따라서, 시티 인덱스가 높다면 10년채 금리도 단기간 상승할 가능성 높고,

반대로 시티 인덱스가 낮다면 10년채 금리도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집필시점인 2022년 4월 1일의 경우, 금리변동이 시티인덱스보다 현저히 높았음.

그래서 시티인덱스가 하락할 가능성 높았고, 이어서 장기금리도 하락할 가능성 높았음.

1년이 지난 2023년에서 검토한 결과 맞았음. 2022년 4월 증시도 곤두박질.

 

 

 

사이트모음

 

  1. 시티인덱스 https://www.yardeni.com/pub/citigroup.pdf
  2. 미국 기준금리 https://fred.stlouisfed.org/series/EFFR
  3. 미국 국채 일드커브 http://www.worldgovernmentbonds.com/country/united-states/ 
  4. 연준자료  https://www.stlouisfed.org/5년 기대 인플레 https://fred.stlouisfed.org/series/T5YIFR

 

 

 

 

아..영어 공부 좀 해야겠다...

그래프랑 숫자밖에 못 읽겠네 ^~^...

 

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The 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is central to the nation’s economy. As part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 it promotes a healthy economy and financial stability.

www.stlouisfed.org

 

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The 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is central to the nation’s economy. As part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 it promotes a healthy economy and financial stability.

www.stlouisfed.org

 

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The 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is central to the nation’s economy. As part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 it promotes a healthy economy and financial stability.

www.stlouisfed.org

 

United States Government Bonds - Yields Curve

United States Government Bonds and Yields Curve. Updated charts and tables, agencies ratings, spread comparisons, current prices.

www.worldgovernmentbonds.com

 

United States Government Bonds - Yields Curve

United States Government Bonds and Yields Curve. Updated charts and tables, agencies ratings, spread comparisons, current prices.

www.worldgovernmentbonds.com

 

United States Government Bonds - Yields Curve

United States Government Bonds and Yields Curve. Updated charts and tables, agencies ratings, spread comparisons, current prices.

www.worldgovernmentbonds.com

 

United States Government Bonds - Yields Curve

United States Government Bonds and Yields Curve. Updated charts and tables, agencies ratings, spread comparisons, current prices.

www.worldgovernmentbonds.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