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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 8번출구에서 도보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 '테테'
오픈시간은 매일 9시로 빨리 연다.
성수동은 카페가 많아서 11시만 되어도 사람이 북적북적하기 때문에
사람 붐비는 시간을 피하기 위해서 일찍 가 보았다.
먹고 서울숲 산책하면 딱 좋다.
나는 9시 30분정도에 갔는데, 한팀이 식사중이 었다.
그리고 나서는 10시 30분 정도까지는 우리팀만 식사했다!!
조용하게 아침 식사하기 딱 좋다
우리는 테테브렉퍼스트와 머쉬룸스프, 커피 한잔을 시켰다.
네이버에 올라와 있는 메뉴에는 스프가 없네...
둘이서 먹기에 딱 충분했다.
근데 계란이 적어서 조금 아쉬웠따ㅠㅠ
스프는 느끼하지 않고 건강한 맛!!
좌석은 2인테이블 3개, 다인석 3개 정도 된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쌀쌀해서 안 나갔당.
분위기 너무 좋고, 조용하고, 잔잔하니 너무 좋은 아침이었다.
아침형 사람들에게 강추강추
식사가 나오기까지는 한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고,
그동안 식료품, 식기들, 잡화들을 구경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게 많았다
재방문의사 10000%
가격이 좀 쎄지만, 이른아침부터 운영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매우매우 만족스러운 아침이었따 :)
성수동 빨리여는 카페, 빨리여는 식당을 가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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